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 지원 점수 분석
2025학년도 5월 학력평가 실채점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서울대와 연세대 의대에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국수탐 표준점수는 45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가톨릭대, 성균관대, 고려대, 울산대 의대가 각각 451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수도권 의대는 444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자연계열 상위권에서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가 439점으로 포함되었습니다.
인문계 상위권 학과 지원 점수
인문계에서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자유전공이 각 430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어 서울대 정치외교학과와 심리학과가 각각 428점, 고려대와 연세대의 경영학과가 424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탐 선택 증가와 그 영향
*사탐 선택 증가 현상 "사탐런"
2025학년도 5월 학력평가에서 사탐을 선택한 학생 수가 과탐을 다시 추월했습니다.
사탐에는 27만 1676명이, 과탐에는 25만2265명이 지원했습니다. 이는 일부 대학이 수학 미적분/기하 선택과 탐구 과목 필수 응시를 폐지하고, 사탐/과탐 통합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한 결과입니다.
사탐을 선택한 학생들이 유리해진 이유는 백분위에 따라 동일한 변환 표준점수를 적용받기 때문입니다.

사탐 선택의 유의점
연구회 관계자는 "수능은 상대평가인 만큼 원저수 대비 표준점수를 반드시 살펴봐야 한다"며 사탐 선택 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탐 과목의 등급컷 점수가 과탐보다 높을 수 있으므로, 단순히 사탐을 선택하는 것이 항상 유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수험생 커뮤니티에서도 사탐 과목의 등급컷 상승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수능 최저 충족 비율 분석
수시 전형에서 사탐 선택자와 과탐 선택자 간의 수능 최저 충족 비율에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고려대 교과전형에서 사탐 선택자의 수능 최저 충족 비율은 5.42%였으나, 과탐 선택자는 16.39%로 약 3배 차이가 났습니다.
이는 수학에서 높은 등급을 얻기 어려운 사탐 선택자들이 수능 최저 충족에 불리하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다른 대학에서도 유사한 경향이 나타났습니다.

과목별 응시 인원 변화와 전략
과목별 응시 인원 변화
2025학년도 5월 학력평가에서 과학탐구 응시 건수는 감소했습니다. 특히 화학I과 생명과학I 응시자가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사회탐구에서는 사회문화와 생활과 윤리 응시자가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적분-과탐 2과목 선택 학생 수는 감소하고, 미적분-사탐 2과목 및 미적분-사/과탐 각 1과목 선택 조합의 학생 수는 증가했습니다.
안정적 선택 전략
학생들이 안정적인 선택을 위해 과탐과 사탐을 1과목씩 응시하는 전략을 선택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능 최저 충족 비율을 고려할 때 과탐 선택이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합니다.

영어와 기타 과목의 난이도
영어는 3월 학력평가에 이어 5월 학력평가에서도 어렵게 출제되었습니다. 1등급 비율이 6.25%로 낮았으며, 이는 수능 최저 통과 비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격차는 여전하며, 수학의 최고 표점은 167점으로 국어보다 훨씬 높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