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수성구 만촌역 인근 중앙SKY학원입니다.
이번에는 경북예술고 국어 1학년 2학기 중간고사의 출제 특징과 다음 시험 준비 방법을 안내합니다.
이번 시험은 교과서의 핵심 개념과 학습활동, 문법 학습지를 얼마나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하는 구성이었습니다. 익숙한 내용을 읽고 끝내기보다 예문에 개념을 적용하고, 그렇게 판단한 근거를 설명하는 연습이 중요했습니다.

범위는 천재교육(김) 교과서의 1-(1) 주체적으로 감상하기, 2-(1) 우리말 바로쓰기, 3-(1) 시가 세 편, 3-(3) 흰 바람벽이 있어와 고1 9월 모의고사였습니다. 문법 관련 학습지도 포함됐습니다. 객관식 20문항과 서술형 4문항, 총 24문항입니다.
객관식과 서술형의 전체 난도는 모두 중하로 분석했습니다. 객관식은 문법 영역이 중하, 나머지 영역이 하였고, 서술형은 문법이 중, 나머지가 하였습니다. 교과서와 학습지 내용을 충실히 익히고 사례 적용을 충분히 연습했다면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느꼈을 시험이라는 평가입니다.
경북예술고 국어를 준비할 때는 이러한 조건을 함께 읽어야 합니다. 개념을 안다는 느낌과 새로운 예문을 정확히 분류하는 능력 사이에 차이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객관식 1~10번은 모두 하로 분류됐습니다. 내용 일치, 서술상 특징, 문맥 이해, 구체적 사례 적용, 외적 준거를 활용한 분석과 감상 등이 출제됐습니다.
문학 복습에서는 작품의 내용을 요약한 뒤 표현과 효과를 연결해보세요. 표현법의 이름을 쓰는 데서 끝내지 말고, 어떤 구절이 근거이며 그 표현이 작품 이해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말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외적 준거가 제시되면 그 설명과 실제 작품의 어느 부분이 연결되는지도 표시해보세요.

객관식 11~20번 중 12번, 13번, 16번, 17번은 중이고 나머지는 하입니다. 객관식 전체로는 중 4문항, 하 16문항입니다. 사이시옷, 조사와 의존명사, 두음법칙, 표음주의와 표의주의, 명사 파생 접미사, 단위 띄어쓰기, 어간과 어미 등 문법의 여러 요소가 확인됐습니다.
13번은 학습지에서, 19~20번은 교과서와 9월 모의고사 문학 '이존당기'(박지원)에서 출제됐습니다. 경북예술고국어의 문법 공부는 교과서 개념과 학습지 예문을 함께 펼쳐 놓고 진행하는 편이 좋습니다. 문학은 모의고사 작품도 기본 내용과 표현 특징을 정리한 뒤 선택지의 판단 근거를 찾아보세요.

서술형은 1번과 2번, 4번이 하이고, 된소리 표기를 다룬 3번이 중입니다. 교과서 학습활동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문항의 조건과 핵심어를 답안에 반영하는 능력이 필요했습니다.
문학 답안은 감상 내용을 길게 적기보다 요구한 요소가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문법 답안은 해당 조항을 적는 것과 함께 그 조항이 사례의 어느 부분에 적용되는지 설명해야 합니다. 복습할 때는 ‘적용할 규정, 예문의 해당 부분, 판단 근거’를 한 문장으로 연결해 써보세요.

핵심 문항은 사진 속 12번, 4점 문제입니다. 조사와 의존명사의 구분을 실제 문장에 적용하는 과정을 보여주기 때문에 함께 확인할 문항으로 골랐습니다. 발문은 보기의 빈칸에 들어갈 말로 적절하지 않은 것을 묻습니다.
보기는 한글 맞춤법 제2항의 단어별 띄어쓰기 원칙과 제41항의 조사 붙여쓰기 규정을 제시합니다. 조사와 의존명사는 겉모양이 같을 수 있으므로 앞말과의 관계, 문장 안에서의 의미와 기능을 확인해야 합니다.

선택지에는 ‘만큼, 대로, 지, 만, 뿐’이 각각 두 예문으로 제시됩니다. 경북예술고국어의 이 문항을 다시 풀 때는 이미 적힌 분류를 정답이라고 받아들이지 말고, 두 예문을 먼저 독립적으로 분석해보세요.
앞말이 명사인지 관형어인지 표시하고, 해당 표현의 뜻을 풀어 적어보면 판단 근거가 드러납니다. 붙여 쓴 표현이라고 해서 모두 조사인 것은 아닙니다. 어미도 어간에 붙기 때문에 띄어쓰기 모양만으로 품사를 결정하면 오류가 생깁니다.

정답은 ③입니다. ‘요즘 교복이 얼마나 비싼지 몰라요.’의 ‘비싼지’는 형용사 어간 ‘비싸-’에 어미 ‘-ㄴ지’가 결합한 형태입니다. 여기의 ‘지’를 조사로 분류한 것이 적절하지 않습니다.
반면 ‘강아지가 집을 나간 지 사흘 만에 돌아왔다.’의 ‘지’는 어떤 일이 일어난 뒤 경과한 시간을 나타내는 의존명사입니다. 앞의 ‘나간’이 이를 꾸미므로 ‘나간 지’로 띄어 씁니다.
두 예문의 차이는 붙임과 띄움에 앞서 문법적 기능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어미와 의존명사를 구별한 뒤 표기를 검토하는 순서를 익혀두세요.

다른 네 쌍도 같은 방식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무명만큼’의 ‘만큼’은 조사이고 ‘들릴 만큼’의 ‘만큼’은 정도를 나타내는 의존명사입니다. ‘것대로’의 ‘대로’는 조사, ‘도착하는 대로’의 ‘대로’는 앞의 관형어가 꾸미는 의존명사입니다.
‘집채만’의 ‘만’은 크기나 정도의 비교를 나타내는 조사이고, ‘두 시간 만에’의 ‘만’은 시간이 지난 뒤의 일을 나타내는 의존명사입니다. ‘실력뿐이다’의 ‘뿐’은 조사, ‘있을 뿐이지’의 ‘뿐’은 관형어의 수식을 받는 의존명사입니다.
경북예술고 국어 문법 오답 노트에는 정답 번호보다 이러한 차이를 남겨보세요. 같은 형태를 한 줄에 모으고 앞말, 의미, 문법적 기능, 띄어쓰기 근거를 나란히 적으면 어떤 기준을 빠뜨렸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 시험은 교과서와 학습지의 개념을 정리한 뒤 예문을 가리고 직접 분류하는 순서로 준비해보세요. 틀린 선택지는 잘못된 부분을 고쳐 쓰고, 올바른 문장이 되는 이유를 설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문법은 ‘규정의 핵심 원리 확인 → 문장 속 기능 분석 → 규정과 실제 쓰임 비교’의 세 단계로 연습하세요.
문학은 작품의 내용과 표현을 연결하고, 서술형은 조건과 핵심어를 먼저 표시한 뒤 답안을 작성해보세요. 작성 후에는 요구한 내용을 모두 담았는지 교과서 학습활동과 대조하면 됩니다.
경북예술고 국어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번 오답에서 개념이 부족했는지, 사례 적용에서 잘못 판단했는지부터 구분해보세요. 중앙SKY학원에서 학습 방향을 상담해보실 수 있습니다.